책 사랑·환경 사랑·책놀이 주간 운영 모습 |
당진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은 바람직한 독서 습관 형성 및 생활화를 위해 유아 90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7일까지 '책 사랑·환경 사랑·책놀이 주간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책놀이 주간 동안 환경도서 '쌀밥 한 그릇에 생태계가 보여요'의 저자 '김바다' 작가를 초청해 '다독다독 북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작가가 직접 읽는 동화구연을 감상하며 작은 볍씨들이 쌀밥 한 그릇이 되기까지 도움을 준 생물들을 알아보고 책 내용을 떠올리며 쌀밥 활동지에 동화 속에 나온 다양한 생물들을 그렸다.
또한 현장학습으로 송악읍의 '그림책 꽃밭' 서점을 방문해 빅북·팝업북·3D 책 등 다양한 종류의 동화책들을 집중해 읽어보고 집에서도 읽고 싶은 책을 한 권씩 골라 직접 구매도 했다.
인병희 원장은 "책놀이 주간을 통해 유아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전개하므로 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를 통해 다양한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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