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셋째 임신엔 가출…다섯째 소식엔 '미친X'이라고" 정성호, 50살에 다섯째 득남

"장모님, 셋째 임신엔 가출…다섯째 소식엔 '미친X'이라고" 정성호, 50살에 다섯째 득남

뉴스클립 2023-07-27 22:2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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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개그맨 정성호(50)가 다섯째 임신 소식을 장모님에게 전한 순간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꾸며져 정성호와 사유리, 박주호, 허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50세 정성호, 최근 다섯째 득남

최근 다섯째를 득남한 정성호의 등장에 김구라는 "언제 아이를 다섯 명이나 낳은 거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MC들이 "장모님이 싫어하시지 않았냐. 장모님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정성호는 “셋째를 가졌을 땐 장모님이 소리를 지른 후 집을 나가셔서 출산하는 날 돌아오셨다. 그리고 넷째를 가졌을 때도 '악' 하고 소리를 지르시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그리고는 "다섯째는 텀이 있지 않았냐. 넷째가 9살이 될 때까지 소식이 없었으니까"라면서 웃었다. 

이어 그는 "(넷째 출산 후) 장모님이 새벽 4시만 되면 집을 돌아다니면서 순찰하셨다""지금도 그러신다"고 임신을 막기 위한 장모님의 노력을 전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정성호는 "그런데 다섯째 소식을 또 장모님께 전해야 하지 않냐. 그래서 장모님께 '두줄이에요'라고 말하면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랬더니“장모님이 ‘아유 미친X’라고 하시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나는 옷만 걸친 노예"

또 정성호는 아들 한 명 있는 사유리와 3남매 아빠 박주호가 주말에 아이들 때문에 힘들다고 토로를 하자 "겨우 그것 가지고 뭐가 힘드냐. 나는 그냥 옷만 걸친 노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김구라의 말에 정성호는 “일도 열심히 해야 하고 아기도 열심히 봐야 한다”고 다섯 남매를 키우는 가장의 무게를 전하며 “어디를 가더라도 차를 가져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는 "택시, KTX 타는 순간 100만 원이 넘는다. 4인 가족 한 달 식비가 200~300만 원이라고 치면 한 사람당 100만 원씩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에 가면 학원비도 들고 식비도 더 늘어날 것 같다”며 "대식구용으로 냉장고가 7개"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정성호는 지난해 12월 다섯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고 알렸다. 정성호는 2010년 9세 연하 방송인 경맑음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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