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주호민이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가운데 주호민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주호민은 지난해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 나와 아들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주호민은 인터뷰 후 카메라를 보고 아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는 "학교 다니느라 힘들지. 원래 힘들어 학교는. 아빠도 힘들었어. 재밌지 그래도 친구들 만나면. 엄마랑 아빠랑 선율이랑 선재는 항상 같이 다니면서 재밌는 거 많이 보고 맛있는 거 먹고 그러면서 살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선율이한테 잘해주고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내고 아빠 일찍 올게 안녕!"이라고 끝을 맺었다.
해당 방송은 지난해 10월 19일 방송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소하는 중이었던 건가", "학교 다니기 힘들지 라고 하는 게 소름", "방송 이미지랑 실제가 같은 사람은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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