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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협박 혐의를 받는 이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결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씨는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요일 신림역에서 한국 여성 20명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하며 흉기 구매 내역을 첨부했다.
경찰이 IP 추적을 통해 수사망을 좁히자 이 씨는 25일 오후 11시56분경 경찰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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