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축복을 받은 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 사이판. 따뜻한 날씨에 햇빛에 따라 바다의 색깔이 다채롭게 변하는 신비함을 갖추고 있어 힐링 여행으로 많이들 떠나시는데요. 사이판에 갔다왔다면 무조건 사야하는 기념품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노니 제품
남태평양 원주민들의 건강과 미용을 책임지는 노니 제품. 사이판에서 구매 가능한데요. 노니는 남태평양 일대에서 생산되는 열대과일로, 할리우드 스타인 '미란다 커'도 피부 미용을 위해 노니 주스를 즐겨 마신다고 합니다. 사이판에서는 비누, 주스, 오일, 화장품 등의 다양한 종류로 노니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가시길 바랍니다!
|비누
앞서 노니 제품이 비누로도 만들어진다고 했는데요. 사이판 비누의 원료인 노니는 화산토에서 자라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재배가 어렵지만, 이곳 사이판에서는 코코넛이나 파인애플 등의 다양한 향기를 품은 우수한 품질의 비누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이판 비누는 민감성 피부 아토피에 좋으며, 가격도 약 $2.95(한화 약 3,400원)으로 저렴합니다!
|망고잼
'아이러브사이판'에서만 살 수 있는 희귀템, 망고잼! 국내에서는 망고가 결코 저렴하지 않지만, 사이판에서는 망고로 만든 잼을 개당 약 $9.95(한화 약 1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한데요. 사이판의 열기로 달콤하게 녹은 망고잼은 크래커나 빵에 덜어먹기도 좋고, 잼 자체로 먹어 탱글탱글한 망고의 맛을 느끼기에도 좋습니다.
|T-갤러리아의 화장품
T-갤러리아는 화장품 덕후들에게 천국과 같은 공간입니다. 갤러리아는 사이판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시내 관광을 할 때 오기 쉬운데요. 전세계의 다양한 코스메틱 브랜드가 모두 입점돼 있는데다 쿠폰과 캐시백 혜택이 풍성해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단, 여권을 챙겨가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이판 로스트 커피
사이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로스트 커피 또한 추천 기념품인데요. 사이판의 따뜻함을 담은 원두로 만든 이 커피는 풍미가 좋아 관광객뿐 아니라 사이판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하며, 사이판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하며 커피 한 잔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하와이나 괌이 아닌 MADE IN SAIPAN이라 적혀 있는 커피를 사셔야 합니다!
|사이판 맥주
커피를 못 마시는 분들께는 사이판 맥주를 추천 드립니다. 사이판 맥주는 평소에 먹는 일반 맥주보다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인기가 많으며, 패키징 디자인이 예뻐 소장할 맛이 나고 약 $1.95(한화 약 2,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사이판의 햇빛을 즐기며 사이판 맥주를 한 잔 들이켜면 어떨까요?
|바나나 보트 선크림
사이판의 열기는 한국보다 강하기 때문에 방심하면 금세 피부가 타버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를 구원해줄 수 있는 것, 바로 바나나 보트 선크림입니다. 빠른 흡수력과 물에 노출되어도 80분간 지속이 가능한 정도의 지속성, 밀리지 않는 발림성, 확실한 자외선 차단지수를 갖췄기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사이판에 갔다왔으면 반드시 사야할 기념품 목록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글 참고하셔서 사이판에서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만족스러운 쇼핑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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