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6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서울 동북권에 내린 호우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특보지역은 노원·성북·중랑·광진·동대문·도봉·강북·성동구다.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한반도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당분간 우리나라는 폭염과 함께 국지적 대기 불안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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