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폭우를 쏟아 내던 장마도 오늘(26일)로 끝이란다.
이제 남은 것은 폭염이다. 여름휴가를 바짝 서둘러야 할 이유다. 그런데 ‘휴가’하면 멀리 가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꼭 그럴 필요는 없다. 가까운 곳이라도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이라면 부족함이 없다고 본다.
서울과 수도권 거주민이라면 치유와 쉼이 필요할 때 갯골생태공원을 거닐어 보자. 산책에서 만나는 나무와 꽃, 잎과 열매만으로도 내면이 여유로 충전된다.
총 4만 본이 식재된 연분홍의 버베나꽃이 짙은 초록 자연과 선명한 대조를 이뤄 마음을 행복하게 어루만진다.
아름드리나무 아래,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는 문구로 내 마음을 대변한 포토존에서 향긋한 여름 추억 한 장 ‘찰칵’ 남겨두는 것으로 행복은 충만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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