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올린 푸바오는 괜찮다?” 황정음, 호랑이 학대 논란에 보인 반응

“보아가 올린 푸바오는 괜찮다?” 황정음, 호랑이 학대 논란에 보인 반응

위키트리 2023-07-26 16:51:00 신고

3줄요약

배우 황정음이 일본의 한 동물원에 있는 호랑이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박했다.

황정음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사람들이 버스 안에 있는 거예요. 호랑이는 자연 속에"라는 글을 올렸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앞서 황정음은 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호랑이와 사자를 관람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호랑이와 사자는 앙상하게 뼈만 남은 상태로 관람객들이 주는 고기를 힘겹게 받아먹고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동물원에서 호랑이와 사자를 학대하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여기에 황정음이 해당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호랑이와 사자를 관람하는 인증샷을 올린 것 또한 비판의 대상이 됐다. 네티즌들은 "동물 학대 사진", "참혹한 동물 감옥", "저걸 돈 주고 보러 간 거냐", "등뼈가 훤히 보일 정도로 말랐다", "동물권 의식이 부족하다" 등 댓글을 남겼다.

이 같은 논란이 확산되자 황정음은 해당 게시물을 일부 수정하며 네티즌들의 지적에 반박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하 보아 인스타그램

그러나 일각에서는 터무니없는 비판이라는 시선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가수 보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내 한 동물원에서 판다 푸바오와 찍은 사진과 함께 "나는 성덕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네티즌들이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부럽다", "나도 푸바오 실제로 보고 싶다", "이번에 시간 되면 꼭 가서 실물 영접해야겠다" 등 댓글을 남겼다.

푸바오는 지난 2014년 중국 주석 시진핑의 방한 후 에버랜드로 들여온 러바오(부)와 아이바오(모)의 새끼로 지난 2020년 7월 국내 최초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판다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그는 오는 9월 방영되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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