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건강 안 좋아 쉰다더니”...♥제이쓴, 깜짝 ‘똥별이 동생’ 고백에 모두 놀랐다

“홍현희 건강 안 좋아 쉰다더니”...♥제이쓴, 깜짝 ‘똥별이 동생’ 고백에 모두 놀랐다

살구뉴스 2023-07-25 13:04:30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인 홍현희가 건강 문제로 3주간 방송 스케줄 불참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편 제이쓴이 둘째 계획을 언급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두 사람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갈팡질팡, “마음에 걸려서

KBS KBS

2023년 7월 25일 방송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가 지난 2023년 1월 문화센터에서 만났던 호랑이 띠 동기들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낮잠 시간을 활용해 문화센터 동기 엄마들과 수다 삼매경에 빠진 제이쓴은 이날 녹화 현장에서 준범이의 동생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밝혔습니다.

동기 엄마들에게 먼저 "둘째 계획 있냐"라고 물은 제이쓴은 요즘 최대 고민이라는 자녀 계획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제이쓴은 "준범이 혼자 노는 게 마음에 걸려서 갈팡질팡하고 있다"라며 준범이의 동생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지는 동기 엄마들의 현실적인 조언에 제이쓴은 하나하나 맞장구를 치며 깊이 공감했습니다.

 "이건 사실 아빠 마음이 아니라 엄마 마음"이라고 운을 뗀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와 동시에 아내 홍현희를 위하고 생각하는 다정한 면모를 내비칠 예정입니다.

 

지금 건강 상황은...

채널A 채널A

지난 2023년 7월 21일 전파를 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신애라는 사연자의 고민에 앞서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신애라는 "현희 씨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앞으로 3주 동안만 쉬기로 했다"라고 홍현희의 녹화 불참 소식을 알렸습니다.

해당 회차에서 홍현희의 빈 자리를 채운 장영란은 "그래서 제가 홍초맘 자리에 앉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채널A 채널A

"내가 그 자리를 메우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낸 장영란은 "홍초맘, 푹 쉬다 와요"라며 홍현희를 향해 보고싶다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스튜디오에 함께 있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너무 과로했다"라며 홍현희의 건강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시청자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방송 다음날인 2023년 7월 22일 홍현희 측은 "홍현희 씨가 심한 감기에 걸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라고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채널A 채널A

홍현희 측은 "이에 불가피하게 '금쪽같은 내 새끼'의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설명을 보탰고, 당일 진행된 녹화는 3주분이었기에 홍현희는 3주 동안 방송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2022년 8월 5일 오전 10시경 아들 연준범(똥별이)을 출산한 홍현희는 약 한 달 만에 방송가에 돌아왔습니다.

출산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홍현희가 빠르게 방송에 복귀하자 당시 일각에서는 그의 건강 상태를 염려하는 이들이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버티고 또 버틴 끝에

tvN tvN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1세인 홍현희는 제약회사 직원으로 근무하며 생활하던 중, 2007년 SBS 공채 9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를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현희는 2021년 12월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처음에 정규직으로 회사를 다니다 공채시험에 합격해 그만두게 되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홍현희는 이어 "개그맨 생활이 생각보다 녹록치 않아 계약직으로 복직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결국 30세에 다시 개그계에 도전하기 위해 또 한 번의 퇴사를 결심한 홍현희는 오랜 무명 시간을 버티고 버틴 끝에 정상급 자리에 올랐습니다.

동료 개그우먼 김영희의 소개로 4살 연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을 만나게 된 홍현희는 2018년 10월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홍현희와 함께 사업을 시작하려던 김영희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 중이던 제이쓴에게 인테리어를 의뢰하면서 인연이 닿게 된 것, 한 관계자는 "김영희가 이후 그룹 셀럽파이브로 바빠지면서 홍현희와 제이쓴 둘만 만나 서로를 알아 갈 시간이 많았다"라고 귀띔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결혼 이후 '전지적 참견 시점', '아내의 맛' 등 다양한 예능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유쾌한 부부 케미를 자랑함으로써 대세 반열에 오르게 됐습니다.

2022년 1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현희의 임신 사실을 알린 제이쓴은 2022년 9월 30일 방영된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2세 똥별이에게 드디어 준범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라고 아들의 이름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제이쓴은 이날 "출산 직후 홍현희의 첫 마디가 '선생님 아이 코는 괜찮나요?'여서 눈물이 쏙 들어갔다"라고 득남 당시 상황을 전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더했습니다.

 

“안 보이면 잊히니까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2022년 9월 24일 공개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출산 50일 만에 복귀한 홍현희가 출연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전현무는 "홍현희 씨가 똥별이를 출산하고 건강하게 돌아왔다"라며 반가움을 내비쳤고, 양세형은 "홍현희 씨의 원래 계획은 서너 달 정도 쉰 다음에 복귀하는 거였다. 그런데 50일 만에 초고속 복귀했다"라고 거들었습니다.

출산 이야기를 해달라는 송은이의 말에 홍현희는 "내가 성형 수술도 안 해봐서 수술실에 처음 들어가 봤다"라고 출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TV조선 TV조선

"10시에 들어갔는데 10시 3분에 나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홍현희는 "대부분 아기 낳으면 건강한지 물어본다. 그런데 나는 '코는 어떤가요?'라고 물어봤다"라는 여담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내 코를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부연해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홍현희의 빠른 복귀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홍현희가 2007년 데뷔 후 뒤늦게 큰 사랑을 얻은 케이스라 더 예민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MBC MBC

실제로 2022년 7월 23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출산을 앞두고 있던 홍현희는 출산 및 복귀와 관련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산을 위한 휴식기를 갖기 전, 제주도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만난 홍현희의 모습이 그의 마지막 촬영분으로 공개됐습니다.

마지막 촬영분에서 이효리에게 러브콜을 보낸 홍현희는 "이게 출산 전 마지막 '전참시' 촬영이다. 그래서 언니와 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MBC MBC

"아기 낳고 얼마나 쉬는 거냐"라는 이효리의 물음에 홍현희는 "두세 달 쉴 것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예상보다도 빠른 복귀 계획에 이상순이 "그거 밖에 안 쉬냐"라고 걱정하자 홍현희는 "요즘엔 한 달만에도 나온다"라고 답했습니다.

홍현희는 "여기 방송계 흐름이, 안 보이면 잊히지 않냐"라며 공백기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고, 이를 듣던 이상순은 "몇 달 쉰다고 너를 안 찾지는 않는다"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