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가 간 이식 수술은 받은지 2주년을 기념해 초를 밝혔습니다.
윤주는 2023년 7월 24일 "어느덧 벌써 새로운 삶을 선물받은지 2년이 되었습니다"라며 "1년맞이 초를 밝힌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번째를 맞이하다니 살아가고있음을 새기게 되는듯해요.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일년이었습니다. 하지만 온전히 내 몸에 집중할수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게재했습니다.
이어 윤주는 "그분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를 위해 두번째 초를 밝힙니다. 잊지않을께요. 빛나는 사람이 될게요"라고 전했습니다.
윤주는 지난 2021년 간 이식 수술을 하고 2년이 지나 잊지 않고 건강을 회복한 감사를 전한 것인데 앞서 윤주는 지난 2019년 급성 간 부전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윤주는 당시 생체 간 이식을 받을 수 없던 상황이었고 투병 2년 만인 2021년 7월 기증자가 나타나 간 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윤주는 간 이식 수술을 받은지 1년째 였던 2022년 7월 24일에도 "바로 정확히 1년전. 죽어가던 나는 다시금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다.내 깊은 마음 속 어딘가에선 그 누군가의 대한 죄책감으로 위로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눈물 흘렸었다. 그리곤 다짐했었다. 정말 소중히 건강하게 잘 관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그것으로 꼭 보답하겠다고"라며 감사의 마음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배우 윤주 최근 '양 무릎 인공 관절 수술'까지 전해
한편 배우 윤주가 간 이식 수술 이후 최근 인공 관절 수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하며 모두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2023년 6월 7일 윤주는 "나의 왼쪽고관절엔 새로운친구가 생겼다. 앞으로 잘부탁한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관절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주의 관절에는 인공 관절이 삽입되어 있어 이목이 집중 됐습니다. 이어 그는 "오른쪽 고관절도 새로운 친구를 맞이할 예정! 6월16일 수술일정 확정!!"이라고 예정된 수술 계획을 전하기도했습니다.
윤주는 "빨리 회복해서 하고싶은거 다해야지 이쁘게 수술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이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그는 '곧 뛰어다닐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였습니다. 배우 윤주는 2019년 급성 간 부전 투병 소식을 알린 바 있는데 그는 간 기증 수술을 받으며 이어 지난 4월 고관절 수술을 받았고 6월 16일 반대 무릎의 수술 또한 앞두고있습니다. 큰 수술을 몇 년 사이에 3번이나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생이 많다", "이제 입원과 수술은 그만, 정기 검진만", "고놈 잘생겼다" "간을 준 기증자를 위해서라도 멋진 삶 응원합니다"라며 그를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한편 윤주는 그동안 영화 '나쁜피', '미쓰와이프', '범죄도시' '나홀로 휴가' 드라마 '킬미힐미', '싸우자 귀신아' 등에 출연 하며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Copyright ⓒ 원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