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17범 30대”…신림동 4번 출구 칼부림 피의자 신상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

“전과 17범 30대”…신림동 4번 출구 칼부림 피의자 신상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

이슈맥스 2023-07-21 16:5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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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칼부림 흉기 난동이 발생한 가운데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1일 서울 관악 경찰서에 다르면 이날 오후 2시 9분경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라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2시 20분쯤 피의자 30대 한국 국적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현재 살인 혐의로 조사 중이다.

이날 신림역 칼부림 흉기 난동 사건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총 4명으로 모두 남성이었다. 이 가운데 1명이 숨지고 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신림동 칼부림 범행을 목격한 시민들에 따르면 피의자는 4번 출구 인근에서 약 140m 거리를 이동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범인 키가 165cm쯤에 청바지와 검은 티를 입었다”라며 “지나가던 커플 중 남성의 등을 칼로 찔렀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도림 칼부림 사건 범인은 당시 음주 상태도 아니었으며, 한국 국적으로 30대 나이에 전과 17범으로 밝혀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신림역 칼부림 가해자 얼굴, 나이, 사진 등 신상을 하루빨리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사건이기 때문이다.

한편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과 17범이 버젓이 사회에 돌아다니는 게 말이 되냐”, “괜히 죄 없는 사람만 죽었다”, “또 풀어주면 피해자만 계속 나오겠지” 등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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