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인하대와 함께하는 코딩캠프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인천 동구가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동구 코딩캠프’ 참여자를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동구 코딩캠프는 8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코딩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20명을 대상으로 각 기수별 60명(초등 30명, 중등 30명)으로 나눠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고 있는 학생들의 미래 필수과목인 ‘코딩’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피지컬 도구 속 센서 이해, 엔트리를 이용한 블록코딩 이해, 블록코딩과 피지컬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 등 초·중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문제를 창의·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희망자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코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동구 코딩캠프를 운영할 예정”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코딩캠프는 동구청이 후원하고 인하대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해 개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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