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두 아들 자폐 스펙트럼 진단 받아" (특종세상)

한기범 "두 아들 자폐 스펙트럼 진단 받아" (특종세상)

엑스포츠뉴스 2023-07-21 06:30:02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두 아들의 병명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한기범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한기범은 "아내가 어느 날 큰 아이의 병명을 이야기해줬다. 큰 아이가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주위를 서너 바퀴 돌더라"라고 언급했고, 두 아들이 경계성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한기범 부부는 시장에서 장을 본 뒤 정육점에서 일하는 아들을 보러 방문했다. 둘째 아들이 시장 정육점에서 일한지 이제 6개월이 됐다고. 

한기범의 아내는 아들을 보며 "이제는 칼도 쓰냐"며 기특해했다. 정육점 사장 역시 갈비를 보며 "이게 다 다온이가 썬 것"이라고 했다.

한기범 아내는 "사실 운동했었는데 본인이 그만하겠다고 해서 자기 갈 길을 가고 있는 것"이라고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한기범 역시 "나는 처음 봤다. 짠해서 눈물 날 뻔했다"고 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