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이 7개월간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더 타운몰 킨텍스점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킨텍스점은 매장 면적만 2만6446㎡에 달하는 이마트 최대 규모 점포다.
올해 3월 인천 연수점을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몰 타입 이마트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미래형 대형마트 모델인 몰 타입 이마트는 쇼핑은 물론 먹고, 즐기고, 휴식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테넌트(입점 매장)로 꽉 채운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2020년 이마트타운 월계점 리뉴얼을 시작으로 매장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홈플러스도 지난해 2월 인천 간석점을 시작으로 총 19개 오프라인 매장을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1호점 센텀시티점을 오픈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은 기존의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인 메가푸드마켓에 빅데이터를 적용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것이다.
홈플러스는 하반기에 강동점에 대해서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을 적용해 리뉴얼 오픈할 계획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메가푸드마켓 전환에 대한 투자 효과는 올 들어 가시화하고 있다. 매출 톱 5개점의 2023년(1월1일~7월10일) 매출과 객수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24%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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