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국수입협회빌딩에서 한국수입협회와 회원사 금융지원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수입협회는 우리나라의 교역확대 및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원부자재의 안정적 확보 및 기업의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국내 유일의 수입전문 경제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수입기업 대상 △'T/T 유산스' 등 수입금융 지원 및 수수료 우대 △한국수입협회 회원사 대상 세미나 및 설명회 개최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진출 및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수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무역기업에게 수출입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입협회와 협업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수입결제 방식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이달 초 송금방식 결제의 편리성을 유지하면서 신용공여 기간 중 저렴한 금리가 적용되는 T/T 유산스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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