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뮤직비디오에 두 글로벌 스타가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깜짝 놀랄 만한 예상 밖의 두 글로벌 스타가 출연
걸그룹 뉴진스가 타이틀곡 ‘Cool With You’ 뮤직비디오를 오는 20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은 17일 "뉴진스의 ‘Cool With You’ 뮤직비디오는 A 편과 B 편으로 나뉘어 제작됐다."며 "깜짝 놀랄 만한 예상 밖의 두 글로벌 스타가 출연한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러한 가운데 한 누리꾼이 "뉴진스와 방탄소년단 뷔가 3일 연속 식당을 찾았다."는 것을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식당 주인에 의해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정호연이 뉴진스와 함께 촬영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해 누리꾼들 사이에는 두 글로벌 스타가 뷔와 정호연이라고 추측한다.
뷔와 뉴진스는 같은 하이브 소속으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민지는 데뷔 전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총 6곡이 담긴 뉴진스의 미니 2집 'GET UP'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타이틀 곡은 ‘Super Shy’, ‘ETA’, ‘Cool With You’ 총 3곡으로, ‘Super Shy’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지난 7일 공개됐다. ‘ETA’는 최근 개최된 뉴진스 팬미팅 ‘Bunnies Camp’에서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뉴진스의 신곡 'ETA'와 'ASAP', 'GET UP' 작곡에는 250이 이름을 올렸다. 250은 '뉴진스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Hype boy’, ‘Attention’ 등 뉴진스의 히트곡을 작곡한 프로듀서다.
또한 신곡 'ETA'는 래퍼 빈지노가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처음에 솔직히 어떻게 해야 될까 싶었는데..."
최근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발매한 정국의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되기 전부터 한소희가 출연한다는 설이 나와 큰 관심을 끌었다.
앞서 한 매체가 "한소희가 최근 미국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Seven)'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당시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무런 입장을 발표하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다.
지난 14일 '세븐(Seven)' 뮤직비디오가 공개됐고, 한소희가 자신의 SNS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같은 날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세븐(Seven)'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소희를 언급했다.
이날 정국은 자신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뮤직비디오에 대해 "요즘 뮤비에서는 선뜻 보기 힘든 감성의 뮤비가 아닌가 싶다."며 "뮤비 촬영하기 전에 이 스토리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회사랑 감독님과 미팅 많이 했다. 되게 재밌게 촬영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주 역할로 한소희 씨가 도와주셨는데 되게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한소희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국은 "처음에 솔직히 어떻게 해야 될까 싶었는데, 딱 카메라 도니까 연기를 너무 잘하시더라. 그래서 좀 의지했다. 잘 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덕분에 잘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정국은 피처링에 참여한 라토를 언급하며 "곡이랑 어울리는 래퍼가 누가 있을까 찾다가 라토가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연락했는데 흔쾌히 수락을 해줘서 뮤직비디오랑 곡이 잘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Seven)'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4시간 만에 조회수 940만 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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