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국적인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및 수재민 구호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피해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성금은 피해지역 재건 및 수재민 대상 식량보급과 생필품 지원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6월 여름철을 대비하여 재난취약계층 대상 5천만원의 후원금을 선제적으로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 발생한 수해 피해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긴급구호성금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김상곤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강하게 내린 장맛비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슬픔을 감히 짐작할 수 없다”며,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복구 작업이 완료되고, 수재민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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