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정국 해외에서 인종 차별 당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해외에서 인종 차별 당했다

예스미디어 2023-07-19 14:08: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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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과 정국이 인종차별을 당했다.

지민,정국 인스타그램
지민,정국 인스타그램

 

지민과 정국 두 사람은 뉴욕에서 비공개 일정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예정으로 뉴욕에서 보트 여행을 떠났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여행 선장에 의해 산산이 박살 나고 말았다. 이들이 탄 보트의 선장은 인종차별주의자로 외국인에 대한 혐오 발언을 이들을 보면서 직접 했다.

 

선장과 그의 지인들은 정국과 지민의 영어 실력에 대해서 놀렸으며 BTS의 멤버인 두 사람을 아무도 알아볼 수 없다며 BTS 자체를 비하했다. 이들은 이뿐만 아니라 해당하는 상황을 영상으로 본인들이 찍었으며 자신들의 SNS에 해당하는 상황을 공유하며 인종차별 행위를 즐겼다.

 

이후 해당 영상이 해외 팬들 사이에서 퍼지게 되면서 많은 팬에게 분노를 샀으며 빅히트뮤직에 해당하는 상황에 대해 공유하며 아티스트 보호와 해당 발언을 한 선장에 대한 고발을 요청하였다.

 

현재 해당 요트회사에 대하여 보이콧이 일어났으며 보트회사는 현재 웹사이트를 폐쇄한 상황이며 지민과 정국 두 사람을 인종 차별한 선장의 SNS는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BTS의 인종차별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BTS의 리더 RM은 2020년 인종 차별을 당한 경험에 관해 이야기 한 적 있다. 당시 RM은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한 적 있다 길을 걸어 아무 이유 없이 욕을 듣고 외모 비하를 당했었다. 심지어 당시에 아시안이 왜 영어를 하느냐는 말도 들었었다"며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 차별이 어제오늘 일이 아님을 밝힌 바 있다.

터커칼슨
터커칼슨

 

또한 미국의 유명 뉴스 진행자인 폭스뉴스의 터커 칼슨 또한 BTS를 조롱한 적이 있다. 미국 백악관을 방문한 BTS는 이날 백악관에 반아시아 혐오 범죄 아시아인의 포용 및 다양성의 중요한 문제의 논의에 초청받아 행사에 참여한 것을 두고 터커 칼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상황이 안팎으로 매우 나빠졌다. 그들이 무얼 하고 있냐? 오늘 백악관에 한국 팝 그룹을 초대했다"며 "우리는 미국의 반아시아 혐오 범죄에 관해 토론할 한국 팝그룹을 모셨네. 잘했네! 얘들아"라며 BTS를 조롱하였다. BTS의 해당 행사 참여 자체가 미국의 위상을 떨어트린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를 두고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내세울 게 영어밖에 없는 사람들이 우릴 조롱한다." "한국인이 영어를 잘 못하는 건 당연한 거 다 미국인이 한국말 잘하냐?" "쉬러 온 관광객을 조롱하는 일이 벌어질 줄 몰랐다" "미국에서 태어나 영어 할 줄 아는 게 최대로 업적인가보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해당 사안에 대하여 하이브 측의 공식 입장은 안 나온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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