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X안성일 대표만 잘 될 뻔…” 하늘이 도왔다는 전홍준 대표 상황

“피프티X안성일 대표만 잘 될 뻔…” 하늘이 도왔다는 전홍준 대표 상황

위키트리 2023-07-19 14:0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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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새나, 키나, 아란, 시오)’가 영화 ‘바비’ OST ‘Barbie Dreams’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을 경우 전홍준 대표가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피프티피프티(새나, 아란, 키나, 시오) / 이하 피프티피프티 공식 인스타그램

18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누가 설계했을까? 피프티 바비 뮤비 강행 미스터리’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화 '바비' 국내 포스터 및 OST 가사 / 유튜브 'FIFTY FIFTY Official'
이하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영상에서 이진호는 “안성일 대표가 뜬금없이 영화 ‘바비’ OST 뮤직비디오 촬영 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며 “안 대표는 ‘바비’ 뮤직비디오 촬영 건이 무산된 이유가 전홍준 대표가 ‘아란이 수술을 받았으니 건강 상태로 촬영을 취소하자’며 독단적인 행동을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뮤직비디오가 촬영이 됐다면 전홍준 대표만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이 뮤직비디오 촬영 건이 워낙 큰 건이지 않냐. 안 대표 입장에서도 평판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그래서 안 대표는 끝까지 촬영을 하고 싶어 했고, 수술을 받은 아란의 분량을 최소화하고 찍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왜 전 대표가 갑자기 뮤직 비디오 촬영을 취소했을까, 멤버들이 전속계약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보낸 시점이 6월 19일이었다. 멤버들은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스케줄을)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을 문제로 삼았다. 정산은 법원에서 가릴 문제다. 그런데 건강 상태는 근거가 없다”고 부연했다.

이어서 “만약 전 대표가 이와 같은 내용 증명을 받은 상황에서 ‘바비’ 뮤직비디오 촬영을 강행했을 경우 멤버들의 전속 계약 해지 주장에 빌미를 주게 된다. 이 부분을 전홍준 대표가 확인을 하고 6월 20일 안 대표에게 촬영 취소 통보를 한 거다. 그러자 안 대표 역시 ‘일 안 한다’고 손을 뗀 거다. 그런데 공교로운 것은 멤버들이 주장한 ‘건강하지 않은 상태임을 밝혔음에도 활동을 강행한 주체’는 누구냐, 바로 안 대표였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그러니까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면 멤버들은 원하는 대로 소속사를 떠날 수 있고, 안 대표는 본인 평판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전 대표만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고 피해를 보는 거다”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에서는 ‘피프티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에서 ‘피프티피프티’ 측은 어트랙트 측이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의무를 위반했으며 연예 활동 지원 능력이 부족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어트랙트 측은 대표의 전 재산을 쏟아부었고 노모의 자금까지 끌어다 썼다. 80억 원이 적은 돈이 아닌데, 이런 자금을 투자한 어트랙트에 능력이 없다는 추측에 기반한 주장을 하는 것은 과한 주장이라며 반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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