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MBC아나운서, 클럽 갔다가 촬영장 지각 사태

인기 MBC아나운서, 클럽 갔다가 촬영장 지각 사태

STN스포츠 2023-07-19 08:44:47 신고

3줄요약
사진┃유튜브 채널 '14F'
사진┃유튜브 채널 '14F'

 

[STN스포츠] 송서라 기자 = 김대호 아나운서가 촬영현장에 1시간이나 지각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14F'에는 '건강은 챙겨야지… 좋은 술 먹고자 직접 만들기까지 하는 김대호의 담금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약속한 장소 늦게 나타난 김대호는 "진짜 미안해요. 오랜만에 클럽 갔는데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라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지금 몇 시예요?" "여기로 불러놓고서 늦으면 어떡하냐"라고 타박하자, 김대호는 "죄송해요, 진짜"라고 연신 사과하면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결국 제작진은 "이제 지각하면 벌금 3만원입니다"라고 특단의 조치를 내렸고, 김대호는 예상보다 적은 벌금액수에 "이 정도면 지각할만한데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시장에 들러 담금주에 들어갈 과일과 오가피 등 재료를 구매해 손질한 다음 담금주를 담을 병을 끓는 물에 소독까지 했다. 도와주지 않는 제작진이 들으라는 듯 김대호는 "사람들이 눈치가 있으면 조금 도와주기도 하고 그래야지"라고 궁시렁댔다.

이 말을 들은 제작진은 "그래서 승진하시겠어요?" "그렇게 지각해서 부장되시겠어요"라고 시비를 걸었고, 김대호는 "난 부장 안 해도 돼. 필요 없어. 난 사원이 좋아"라고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송서라 기자

stopsong@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