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엄정화의 집을 풍수지리학적으로 분석했다. 엄정화의 집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K고급빌라로, 엄정화는 2008년 211㎡(약 64평형) 규모 호실을 25억원에 매입했다. 3년 동안 매물 자체가 없을 정도로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은 이 빌라는 주변 시세를 반영해 약 50억원으로 추정된다.
총 7세대로 구성된 K고급빌라 1층에는 공용 수영장이 있고 옥상에는 루프탑 테라스가 있다. 단지 앞으로는 높은 건물이 없다. 고지대에 있어 채광이 좋다. 모든 호실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집 안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옷걸이로도 사용 가능한 이탈리아 디자이너의 작품인 거울이 걸려 있었다. 이 거울의 가격은 약 470만 원이다. 박성준은 "집에 들어섰을 때 왼쪽에 거울을 뒀다. 왼쪽은 재물운을 올리는 아이템이다. 오른쪽에 두게 되면 명예운을 올리는 아이템이다. 여성에게는 애정운을 올린다"라고 말했다.
깔끔하고 널찍한 화이트톤 거실이 등장하자, 김소영은 "테라스 너무 멋지다"라고 감탄했다. 이지혜도 "저런 집을 볼 때마다 아이 키우는 집은 상상도 못 한다"라고 부러워했다. 엄정화는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소파를 분리 배치해 갤러리 같은 분위기로 꾸몄다. 미술관 같은 감각적인 책장에 이어 화이트&블랙톤의 심플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침실도 공개 됐다.
피아노 방에서 지인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변경한 응접실을 본 박성준은 "인테리어 효과는 있지만 벽에 너무 많은 그림을 걸어두면 에너지가 분산될 수 있기 때문에 벽 크기에 맞춰 한 2개만 걸어두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추천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