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의료사고'로 재수술한 코 수술 후기를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는 '드디어 붕대 푼 고은아!!이렇게 이뻐질줄은 몰랐어...(feat.리얼한 수술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고은아, "2차 수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영상에선 고은아의 코재수술 일주일 뒤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미르는 냄비로 커피를 내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커피를 내린 후 코를 공개하겠다고 외치며 고은아는 뒤돌아있었으며, 이에 미르는 "보여줘 왕코 형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코에 붕대를 붙인 채 모습을 드러낸 고은아는 "코가 많이 부어있다."라며 "오늘 다 풀려고 했는데 위에 부기가 아직 많이 있어서 눌러놨다"라고 설명했다.
고은아의 모습에 가족들은 "코 잘 나왔다"라며 다 함께 박수 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으며 고은아는 "지금은 내 모습이 어색하다”라고 말하며 연신 거울을 봤다.
이어 미르는 "음.. 우선 (코 수술이) 잘 됐다."라며 "그런데 아닌 말로 코를 딱 열었는데 시궁창"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미르는 "뭐가 아무것도 없고 속에 조직은 이미 죽어서 서로 엉켜 있고 총체적 난국이였다"라며 "수술 시간도 길었고 어려운 수술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고은아는 "중간중간 병원에 가 소독을 해야 하고, 3주 뒤 흉살이 올라온다"라며 "귀 연골하고 엉덩이 진피를 써서 수술을 해서 코에 어떻게 흡수되느냐에 따라, 부기가 빠지는 거에 따라 2차 수술을 해야 할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고은아, "코 성형 전 만취로 넘어져.."
최근 공개된 '방가네' 유튜브에서 고은아는 코 재수술 전 술에 취해 귀가하다가 넘어져 멍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고은아의 언니는 “요즘 고은아가 맨날 일했고 코 수술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아서 오랜만에 이래도 된다”라며 “근데 네 발 귀가는 좀 힘들다"라고 말했다.
다음 날 오전 고은아의 집으로 찾아간 미르는 고은아에게 “야 사과해라."라며 "집에서 우리 아버지 냄새가 나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잠에서 깬 고은아는 술에 취해 넘어져서 멍이 들었다고 말하며 "나 진짜 간만에 술자리였다. 숙취를 위해 아침에 국밥을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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