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 어울리는 캐스팅"…'무빙' 차태현 '번개맨'→'버스 기사', 뭐든 OK

"가장 잘 어울리는 캐스팅"…'무빙' 차태현 '번개맨'→'버스 기사', 뭐든 OK

뉴스컬처 2023-07-18 08:57:11 신고

3줄요약
'무빙' 차태현. 사진=디즈니+
'무빙' 차태현. 사진=디즈니+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차태현이 '번개맨'부터 '시내버스 운전기사'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다.

차태현이 '무빙'에서 원작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 '전계도'로 분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전계도'는 전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계도'는 젊은 시절 자신이 가진 능력을 발휘, 초통령 히어로 '번개맨'이 되어 큰 인기를 얻으며 방송 활동을 한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은 사람들에게 도움보다는 피해를 준다며 스스로를 자책하게 되고,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번개맨' 활동도 접으며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무빙' 차태현 스틸. 사진=디즈니+
'무빙' 차태현 스틸. 사진=디즈니+

특히 어머니의 부재로 인해 내적 갈등이 더 심해지던 찰나, 우연한 계기로 시내버스 운전기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얻으며 새 삶을 살아간다. 공개된 스틸에서 볼 수 있듯 차태현은 '전계도'란 인물의 다채로운 심경은 물론, '번개맨'에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되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소화해 내 극중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더욱 기대를 높인다.

차태현은 "워낙 기대작이고 너무 좋은 기회였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적극적이지 못한 삶을 살 수밖에 없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잘되지 않는, 어떻게 보면 사실은 우리 주변에서 제일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라고 '전계도'를 소개하했다. 더불어 "요즘 청년들에게 또 다른 의미로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캐릭터다"라고 말해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차태현은 버스 운전기사 '전계도' 역을 더욱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실제로 1종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역할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박윤서 감독은 차태현을 향해 "가장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위험한 버스 액션까지 직접 소화하려고 정말 많은 연습을 했다"라고 전하며, 그가 선보인 현실적인 액션이 굉장한 재미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원작 웹툰 '무빙'의 강풀 작가와 '킹덤 시즌2' 박인제 감독을 비롯, '오징어 게임' '파친코' 등에 참여한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낸 웰메이드 프로젝트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과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배우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