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트렁크’, 서현진×공유 캐스팅 확정…김려령 소설 원작

넷플릭스 ‘트렁크’, 서현진×공유 캐스팅 확정…김려령 소설 원작

브릿지경제 2023-07-17 10:21:02 신고

3줄요약
공유서현진




배우 서현진과 공유가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주연에 캐스팅됐다.

넷플릭스는 17일 새로운 시리즈 ‘트렁크’의 제작을 확정하고 ‘우리들의 블루스’ 김규태 감독 연출 합류 및 서현진, 공유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김려령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계약기간은 단 1년, 맞춤형 배우자를 찾아주는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라는 파격적인 설정과 다양한 관계로 얽힌 이들의 이야기가 예측할 수 없게 흘러간다.

‘또 오해영’, ‘사랑의 온도’, ‘뷰티 인사이드’, ‘블랙독’, ‘왜 오수재인가’ 등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 화제를 낳는 배우 서현진이 기간제 결혼을 매칭해주는 회사 NM의 소속 직원 인지 역을 맡는다. 인지는 네 번의 결혼을 끝내고 다섯 번째 결혼의 배우자로 정원을 만나게 된다.

‘부산행’, ‘밀정’, ‘서복’, ‘도깨비’,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등에서 활약한 공유가 과거의 아픔으로 인해 불안과 외로움에 잠식된 음악 프로듀서 정원을 연기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여전히 그리워하는 전 부인 서연이 신청한 기간제 배우자 서비스를 통해 두 번째 아내 인지와 처음 만나게 되는 인물이다.

각자의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정원과 인지는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익숙해지지만, 어느 날 호숫가에서 발견된 의문의 트렁크로 인해 사건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라이브’ 등 섬세하고 세밀한 감성을 보여줬던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화랑’의 박은영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