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먹었었는데…” 33떡볶이 소스 대장균 범벅, 먹지 말고 반품하세요

시중에 판매된 33떡볶이 소스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당국은 33국물 떡볶이 소스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에 나섰다.

 

 

16일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람식품에서 제조한 ‘33국물떡볶이소스 순한맛‘에 대해 지난 14일 3등급 회수 명령을 내렸다.

이 제품은 별도로 제조일자가 표기되어 있지 않고 유통기한은 2024년 5월 24일까지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2kg으로 포장돼 주로 음식점 등에 납품된 것으로 보인다.

대장균 감염의 증상은 감염 부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장균 감염의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설사, 복통,
• 식물에 대한 욕구
• 열
• 구토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식약처는 “소비자는 해당 제품의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 또는 구매처에 반품해달라”라며 “판매자도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