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차인표 "김희선과 15년 만 재회? 못할 짓 많이 해"

'달짝지근해' 차인표 "김희선과 15년 만 재회? 못할 짓 많이 해"

조이뉴스24 2023-07-14 11:41:31 신고

3줄요약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차인표가 15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난 김희선을 비롯해 '달짝지근해' 배우들과의 호흡을 전했다.

차인표는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제작보고회에서 2007년 故 앙드레김 패션쇼 이후 처음 만나게 된 김희선에 대해 "15년 만에 만났다. 그런데 호흡이라고 할 건 없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차인표가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어 "김희선은 유해진과 호흡이 좋았고, 또 유해진과 진선규는 원래 호흡이 좋다. 저는 한선화, 그리고 유기견과 호흡이 좋았다"라며 "일영에게는 못할 짓을 많이 한다. 연기를 오랫동안 하면서 이런 저런 역할을 했지만 여성에게 거칠게 하는 건 처음"이라고 전했다.

유해진은 이런 차인표에 대해 "되게 젠틀하다. 그런데 배역은 그렇지 않다. 원래 백수같은 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훌륭하게 연기해줬다"라고 밝혔다.

이에 차인표는 "유해진이 많이 도와줬다. 연기가 막힐 때 물어보는데 꼭 필요한 부분 조언을 해준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자 유해진 역시 "저 역시 도움을 받은 것이 많다"라고 화답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유해진은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으로 요상한 맛을 보여줄 치호 역을 맡아 첫 코믹로맨스에 도전한다. 또 김희선은 무한 긍정 에너지를 지닌 톡 쏘는 맛 일영으로 분해 유해진과 특별한 케미를 선사한다.

차인표는 치호의 형인 매운맛 석호 역을, 진선규는 제과회사 사장 느끼한 맛 병훈 역을, 한선화는 솔직한 맛 예측불가 캐릭터 은숙 역을 맡아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달짝지근해: 7510'은 오는 8월 15일 개봉된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