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배달 앱 '배달의민족'은 최근 1년간 주문한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는 공지를 올렸다.
이후 SNS를 통해 배달앱 이용 금액 인증샷이 확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각자 사용한 금액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금액대는 만 원대에서 천만 원대로 다양하며, 수백만 원대가 가장 흔했다.
네티즌들은 “줄인다고 줄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썼다”, “앞으로 배달 주문을 더 줄여야겠다”, “400정도면 4인 가족에 적당한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5년간 3000만 원을 썼는데 아무 혜택이 없었다”고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배달비가 오르자, 이후 배달 앱 이용을 중단하는 이들이 많이 나타났다. 실제로 배달 앱 이용자 수는 상반기 기준 1년 사이에 500만 명이나 줄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