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아이브 장원영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임서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13일 SBS의 '유니버스 티켓'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임서원의 프로필 사진이 게재됐다. '유니버스 티켓'은 82명의 참가자들 중, 최종 8인이 글로벌 걸그룹이 되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미스트롯2' 임서원, '유니버스 티켓' 출연 확정
임서원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걸그룹 준비를 할 것으로 보였다. 임서원은 "나이는 최연소지만 실력만큼은 프로다운 저 임서원을 보여 드리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 속 임서원은 야구 점퍼에 테니스 치마를 입어 상큼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었다.
앞서 지난 2020년, 임시원은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아이브 장원영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로 임서원은 해당 방송 후, 여러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임서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돌을 할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당시 임서원은 "'귀엽고 춤 잘춘다'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속상했던 게 노래 얘기가 하나도 없었다. 춤밖에 없었다. 이제는 노래로도 인정을 받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마다했던 임서원이 다시 걸그룹 데뷔에 도전하며, 어떤 길을 가게 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임서원의 근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걸그룹 도전하는구나", "얼굴도 예쁘고 끼도 많던데 좋은 결과있길", "꼬마 아이가 벌써 걸그룹 도전하는 나이가 되었다니", "응원할게요", "서원양 화이팅" 등 응원의 말을 보냈다.
임서원, '미스트롯2' 출연 후 유명세
한편 임서원은 2011년생으로, 올해 13세다. 10살의 나이에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그는 현재 한국 팬 뿐만 아니라, 베트남, 브라질, 중국 등 여러 나라 팬들의 관심도 받고있다.
임서원은 '미스트롯2' 출연 후, 예능 '뽕숭아학당',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나리학당', '불후의 명곡',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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