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 강한 장마 시작됐다…충남·전북 최대 400㎜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15일까지 충남과 전북에 최대 40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법원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해야"

가수 유승준(46·미국 이름 스티브 승준 유)씨의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정부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 총파업 돌입 보건의료노조, 도심 2만명 집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인력 및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폭우 속 서울 도심에 2만명이 집결했습니다.

● 김정은 스마트폰 노출…'폴더블폰' 추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 '화성-18형' 시험발사를 시찰한 현장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소지한 것으로 확인돼 주목됩니다.

● '지옥철' 김포라인 민간위탁 5년 연장 추진

경기도 김포시가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를 5년 더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시의회·철도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 '초등생 자매 11년간 성폭행' 학원장 징역 20년

초등생 자매 학원생 2명을 11년간 성폭행한 60대 학원장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습니다.

● "다둥이 임신·출산 바우처, 태아 당 100만원"

국민의힘과 정부는 다태아(다둥이)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을 늘리고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도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뇌사상태 빠진 고려대생, 6명에 심장 등 기증

뇌사상태였던 대학생 이주용(24)씨가 6명에게 장기기증으로 심장 등을 선물하고 떠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 "초유 먹는 쌍둥이 판다 모두 건강"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지 6일 된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의 근황이 SNS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오유빈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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