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문화재단이 가칭 '충북실험극단' 설립을 위한 첫발을 뗐다.
재단은 지역 연극계 인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충북실험극단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갑수 재단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는다.
월 1차례씩 정기 회의를 열고 극단 설립 관련해 사안별로 소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재단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극단 창단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극단 설립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준비위원회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다듬어 극단 설립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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