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지수(30)가 영면에 든다.
고인 발인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신화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이지수는 9일 서울 망원동 자취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달 27일 고열로 응급실을 찾았으며, 어머니 박모씨가 동행했다. 당시 요로감염과 신장염 등을 진단 받았다. 이달 4일 퇴원 후 가족과 연락이 끊겼으며, 6일 새벽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유족은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의 신인 코미디언이다. 지난 2021년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데뷔해 '오동나무엔터', '코빅엔터', '오동대학'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유튜브 웹예능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끼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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