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우박 피해농가서 한여름 ‘구슬땀 농촌봉사’

제천시의회, 우박 피해농가서 한여름 ‘구슬땀 농촌봉사’

중도일보 2023-07-12 10:28:27 신고

3줄요약
0711_제9대 제천시의회 개원1주년 농촌일손돕기 나서(2) (1)
제천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은 제천시 금성면의 한 고추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여름 중, 오늘이 가장 시원한 하루였습니다"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10일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제천시 금성면 우박 피해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전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달 중순에 내린 우박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했다. 이들은 농가 밭에서 일손 부족으로 미처 완료하지 못한 고추 지지대 설치 농작업을 도왔다. 또 의원들은 피해 농가주의 고충을 청취하고 259개 농가 총 222.4ha에 이르는 우박피해의 신속한 복구에 의회 차원에서도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0711_제9대 제천시의회 개원1주년 농촌일손돕기 나서(4)
제천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은 제천시 금성면의 한 고추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제9대 제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 임시회 10회 등 총 87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14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각종 정책현안에 대한 간담회 12회 ▲5분 자유발언 13회 ▲시정질문 4회 등을 통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행해왔다.

뿐만아니라 의회 전문성 강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을 위해 '제천시 조례연구모임', '제천시재정연구모임', '제천명품관광UP' 등 3개의 연구모임을 운영 중이며, ▲사례조사 ▲전문기관 자문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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