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은 제천시 금성면의 한 고추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10일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제천시 금성면 우박 피해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전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달 중순에 내린 우박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했다. 이들은 농가 밭에서 일손 부족으로 미처 완료하지 못한 고추 지지대 설치 농작업을 도왔다. 또 의원들은 피해 농가주의 고충을 청취하고 259개 농가 총 222.4ha에 이르는 우박피해의 신속한 복구에 의회 차원에서도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제천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은 제천시 금성면의 한 고추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
또 ▲각종 정책현안에 대한 간담회 12회 ▲5분 자유발언 13회 ▲시정질문 4회 등을 통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행해왔다.
뿐만아니라 의회 전문성 강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을 위해 '제천시 조례연구모임', '제천시재정연구모임', '제천명품관광UP' 등 3개의 연구모임을 운영 중이며, ▲사례조사 ▲전문기관 자문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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