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늘(12일)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참여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광주·세종 지역의 아동, 학부모, 치과의원 등 시범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글(1500자 내외 산문) ▲그림(10컷 이내의 만화, 웹툰) ▲영상(단편 영화, 광고, 애니메이션 등) 세 부문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8월 23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31일에 열린다. 수상자(총 21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대상)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최우수상, 우수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보건복지부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홍보 콘텐츠를 통해 구강관리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윤건호 원장 직무대행은 “구강관리는 치료비용보다 예방비용이 훨씬 낮고 전체 의료비 절감에도 효율적”이라며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 또는 운영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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