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제일신협(이사장 이광종)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도농상생 프로그램을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안산제일신협은 7월 8일(토) ‘제21회 월악산 송계양파축제’에 조합원과 안산제일신협 라온소리합창단 단원, 안산시 체육회 직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월악산 양파 영농조합법인이 송계양파 수확기에 맞춰 매년 여는 축제로, 안산제일신협이 매년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송계양파’는 큰 일교차와 석회암지대의 좋은 토질에서 자라 탁월한 저장성을 자랑한다.
7월 8일 축제 개막식 전 식전행사로 펼쳐진 안산제일신협 라온소리합창단(단장 소성환)의 재능기부 공연은 축제의 볼거리를 더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고품질 양파 직거래 장터 운영, 양파요리 시연, 즉석 양파 퀴즈게임, 양파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안산제일신협 이광종 이사장은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도시지역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안산 제일신협은 더 따뜻하고, 더 가족 같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도농상생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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