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인 MC 현영, 600억 맘카페 사기 연루…5억 빌려주다 결국 고소'

[연예] '연예인 MC 현영, 600억 맘카페 사기 연루…5억 빌려주다 결국 고소'

시아피드 2023-07-11 12:3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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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현영이 600억원대 맘카페 사기에 연루됐다. 소속사 노아엔터테인먼트는 11일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현재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이날 연예 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현영은 지난해 4월부터 맘카페 운영자 A에게 총 5억원을 빌려줬다. 매달 이자 7%를 준다는 말에 현혹됐다. 5개월간 이자 3500만원씩, 총 1억 7500만원을 챙겼으나 원금 3억 2500만원은 받지 못했다. 현영은 A를 차용금 사기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A가 현영과 친분을 자랑하며, 맘카페 회원을 속여 사기 피해가 커졌다. 지난 달 27일, 인천지 검형사 5부부장 검사 박성민은 A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A는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61명에게 금품 142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백화점 상품권에 투자하면 수익 30%를 주겠다며, 282명에게 464억원을 불법으로 모은 유사 수신행위 혐의도 있다. 282명 중 61명을 제외한 피해자들이 진술을 꺼려 142억원만 사기 혐의 액수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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