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엄정화, '태양·GD 프로듀서' 빈스 손 잡았다…'디스코' 재해석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엄정화의 신곡 '디스코 에너지'에 프로듀서 빈스(Vince)가 힘을 보탰다. 

1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빈스가 엄정화의 신곡 '디스코 에너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9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서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엄정화는 신곡 '디스코 에너지'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의 신곡 '디스코 에너지'는 엄정화의 밝은 에너지가 엿보이는 곡으로, 2008년 발매된 'D.I.S.C.O (Feat. TOP)'를 2023년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곡이다.

'디스코 에너지'의 프로듀싱에 참여한 빈스는 지드래곤의 'SUPER STAR', 태양의  'WAKE ME UP', 위너의 'AH YEAH', 선미의 '가시나' 등 수많은 히트곡 작업에 참여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프로듀서 죠 리로 활동한 그는 2019년 빈스로 예명을 변경하고 싱글 '맨날'을 발매했다. 이어 2020년에는 자이언티와 '비상사태'를 발매하며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한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출연하는 '댄스가수 유랑단'은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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