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자신의 C사 가방 속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너무 현실적인 장영란 샤넬백 내용물(고추장,xx메모장,귀XX,왓츠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 "오픈런이 정답이다..."
이날 장영란은 처음으로 소개한다고 말하며 "가방을 보여준다는 게 좀 창피하긴 한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보여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장영란은 명품 브랜드 C사의 토트백을 보이며 "이건 제가 해외여행 갔을 때 산 가방이다"라고 말하며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장영란은 "한국에서는 오픈런에서 사지만 외국에서는 쉽게 바로 구매할 수 있어 너무 예뻐서 구매를 했는데 관세가 그렇게 비싼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국 한국보다 더 비싸게 샀다."라며 "그때 내가 느낀 게 오픈런이 정답이다..”라고 아쉬워하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의 가방 속에는 명품 텀블러부터 선글라스, LED 이어 클리너, 튜브 고추장 등 다양한 물품이 들어있어 궁금증을 안겼다.
장영란은 "나는 남 귀 파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라며 "우울할 때마다 가족들의 귀를 파주면서 희열을 느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튜브 고추장에 대해서는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매운 걸 먹는다."라며 "맨밥 같은 거 나오면 고추장만 살짝 넣어서 비벼 먹어도 맛있다. 촬영 때는 밥심이 중요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명품 브랜드 B사 텀블러에 대해 장영란은 "텀블러가 많이 낡긴 했다"라며 "이걸 갖고 다니면 사람들한테 무시를 안 당한다"라고 털어놨다.
장영란, "냉장고에 태반주사가 있는 이유는..."
최근 장영란의 유튜브 'A급 장영란'에서는 장영란은 "냉장고는 속을 드러내는 느낌이라 조심스럽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집 냉장고 안을 소개했다.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 속에 눈에 띈 건 바로 태반주사였다. 장영란은 "남편이 제가 피부 좋아지고 조금 더 건강해지라고 배에다가 태반주사를 놔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탄력도 생기도 노화 방지에도 좋아 여자들한테 좋다"라며 "제가 40대 치고는 좀 어려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라고 동안 관리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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