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핥고 쓸어올려…” 마마무 화사, 성균관대 대학축제 퍼포먼스 ‘공연음란죄’로 고발 당했다

“손 핥고 쓸어올려…” 마마무 화사, 성균관대 대학축제 퍼포먼스 ‘공연음란죄’로 고발 당했다

이슈맥스 2023-07-10 16:02:04 신고

3줄요약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학부모 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10일 서울 성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마마무 화사는 공연음란죄 혐의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게 고발당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고발 사건

학인연은 지난 5월 마마무 화사가 성균관대 축제에서 보인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했다.

화사는 지난 5월 12일 tvN 예능 방송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대학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마마무 화사는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 무대 도중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르자 다소 선정적인 동작을 보여 외설 공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성균관대 대학축제 현장에서는 화사의 무대가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성료 됐으나 이후 화사 퍼포먼스 영상이 유튜브 등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면서 특정 동작에 대해 지적이 일었다.

 

 

화사 성균관대 대학축제 퍼포먼스

학인연이 접수한 가수 마마무 화사 고발장에 따르면 화사의 행위는 변태적 관계를 연상케하고 이를 목격한 대중들에게 수치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고 되어 있었다.

또한 안무 맥락과 맞지 않아 화사의 퍼포먼스를 예술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학 축제 현장은 일반 대중이 운집한 곳으로 연예인 화사의 행동은 이를 목격한 일반 대중 및 청소년 등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행위다”라고 전했다

이날 문제기 제기된 부분은 솔로곡 ‘주지마’ 퍼포먼스 중 화사가 다리를 벌리고 앉은 상태에서 손을 핥은 뒤 신체 특정 부위를 쓸어올리는 퍼포먼스였다.

화사 선정성 안무 갑론을박

마마무 화사가 공연음란죄로 고발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성균관대 축제 당시 화사 퍼포먼스가 짧게 편집된 클립 영상으로 퍼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선정적이다”, “혐오감 충분했다”, “원래 없던 안무였는데 너무 과한 퍼포먼스였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반박하며 “이런 걸로 고발을?”, “동방 예의지국이냐”, “환호성 지를 때는 언제고 뒤에 가서 고소하네” 등 반응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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