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출연 한 디 아이돌 드라마..결국 종영.." 제니 무대 위에서 눈물까지 흘려..종영 이유는..??

"제니가 출연 한 디 아이돌 드라마..결국 종영.." 제니 무대 위에서 눈물까지 흘려..종영 이유는..??

투데이플로우 2023-07-09 20: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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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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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디 아이돌'에서 제니가 출연한 후 선정성 논란으로 일찍 종영되었다. 그 사이, 제니가 무대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목격자가 있어서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현지 시간인 9일, 대만 언론 IT Today에 따르면 제니는 2일과 3일에 잉글랜드 하이드 파크에서 개최된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노래 중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 날, 제니와 블랙핑크 멤버들은 한국 가수로서 처음으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제니의 표정은 'Tally'를 열정적으로 부르면서 어느새 얼어붙기 시작했다.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 인스타그램

눈물을 참으려고 애쓰는 듯한 모습을 모인 후 제니는 다른 멤버들이 노래하는 동안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가끔씩 앉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니의 파트가 돌아오자, 그는 노래를 시작했지만 감정이 넘쳐 통제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이며 눈물을 흘렸다.

언론은 "최근에 제니는 뷔와의 연애설과 드라마 '디 아이돌'에 대한 선정성 비판 등으로 인해 스캔들에 휩싸였다"고 설명했다.

제니의 괴로운 모습을 본 팬들은 "최근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 "제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 아닌지", "공황장애인 것 같아 보인다" 등의 걱정을 이어갔다.

제니랑 완전 똑같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필리핀 소녀"

rowena padua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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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와 닮은 외모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필리핀 소녀가 있다.

로웨나 파두아는 제니와 닮은 외모 때문에 '제니의 더플갱어'로 알려져 있다. 블랙핑크의 팬들은 그녀의 "고양이 눈, 둥근 코, 통통한 볼살까지 모든 것이 제니와 매우 비슷하다"고 댓글을 달았다.

제니를 닮은 외모 덕분에 그녀는 다양한 SNS에서 매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필리핀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여러 소셜미디어 계정의 팔로워 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고, 일부 게시물은 2730만 뷰에 이르렀다.

rowena padua 인스타그램
rowena padua 인스타그램

현재 그녀는 여러 화장품 및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재미있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그녀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한국의 K-pop 아이돌의 분위기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로웨나는 자주 제니와 비슷한 의상을 입고 특유의 시크한 표정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한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어떤 네티즌은 "나는 제니랑 비슷하다는 말을 듣고 화가 났는데, 그 영상을 찾아봤는데 정말로 제니랑 너무 닮았다고 놀랐다", "한국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녀는 제니와 99% 닮았다"고 댓글을 올렸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제니와 어디가 닮았냐?”, “제니의 눈을 조금 닮았을 뿐”이라면서 신란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제니 출연한 '디 아이돌' .. 얼마나 별로이길래 종영되어..?

hbo 캡처
hbo 캡처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은 블랙핑크 제니의 데뷔작으로 주목받았으나 가혹한 비평 속에 종영되었다.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은 2일(현지 시간) 제 5화를 끝으로 종영되었다. 원래 6화로 알려져 있던 '디 아이돌'은 선정성에 대한 논란과 비판으로 인해 일찍 종영되었다.

영국 가디언은 3일 "'디 아이돌'은 역대 최악의 프로그램"이라며 "가장 충격적인 드라마를 약속했으나 고통스러울 정도로 지루한 위켄드의 연기로 이루어진 끔찍한 공연을 보았다. 위켄드의 연기는 심판 받을 가치도 없을 정도로 수준이 낮다"고 평가하며 별 한 개를 주었다.

또한 4일 텔레그래프는 "'올해 최악의 방송과 작별 인사'"라며 "위켄드와 샘 레빈슨이 연출한 성차별적인 음악 산업 드라마에 대한 반응이 없는 것 같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디 아이돌'이 올해 최악의 TV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시대의 잠재적인 실패임을 확인시켰다"고 지적했다.

yg 엔터에인먼트
yg 엔터에인먼트

'디 아이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배경으로 팝 아이돌 스타들을 둘러싼 산업과 그 안의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조니 뎁의 딸 릴리-로즈 뎁은 조슬린 역을 맡고, 제니는 조슬린의 친구이자 백업 댄서인 다이안 역으로 여배우로서 데뷔했다.

트레일러부터 높은 수준으로 칭찬받았던 '디 아이돌'은 첫 방송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서툴러진 스토리 진행과 최종 전개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특히, 첫 연기 도전에 기대를 모은 제니는 사소한 등장 빈도에도 선정적인 대사와 장면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제니는 브라톱에 한 뼘도 안 되는 짧은 핫팬츠를 입고 출연해 남성 댄서들과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일각에서는 ‘디 아이돌’이 제니를 그저 ‘소모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디 아이돌'은 원래 2시즌까지 기획되었으나 현재 제작에 대한 상황은 불분명하다. 그러나 HBO는 트위터를 통해 "2시즌 제작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며 보도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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