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살해 당한 BJ 변아영.. " 수사 제대로 해보니 성폭행까지 당했었디..?? (+상황)

"캄보디아에서 살해 당한 BJ 변아영.. " 수사 제대로 해보니 성폭행까지 당했었디..?? (+상황)

투데이플로우 2023-07-09 18:2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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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일어난 한국인 BJ의 의아한 사망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난 8일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A씨의 사망에 관한 주변 인물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달 6일, 캄보디아 칸달 주의 주택단지 공사 현장 하수관에 전기선으로 매달린 붉은 매트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안에는 A씨의 시신이 있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A씨의 시신에는 폭력과 고문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캄보디아 경찰은 3일 안에 라이 웬차우(30세)와 차이 후이취엔(39세)이라는 중국인 커플을 범인으로 도적한 것으로 확인하고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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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놈펜에 있는 한 병원을 운영하던 커플은 지난 6월 4일 치료를 받으러 온 A씨가 혈청 주사를 받은 후 발작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시체를 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제작진과 만난 커플은 "우리는 A씨를 죽이거나 폭행한 적이 없으며, 이미 약에 취해온 A씨"라고 주장했습니다.

라이 웬차우는 "열청주사는 물론 어떤 주사도 놓지 않았다"며 "주사를 놔주지 않자 A씨가 다짜고짜 침상에 누웠고 한참 후 보니 거품을 물고 의식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응급 처치 약을 주고 응급 처치를 했지만, A씨가 사망하자 무서워져 버리고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자체적으로 확보한 CCTV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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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사건 당일, A씨는 프놈펜에 거주하는 친구의 집을 3시 57분에 떠나 중국인 커플이 운영하는 병원에 4시 10분에 들어갔습니다. 1시간 40분 후인 5시 52분에는 병원 문이 닫혔고 불이 꺼지며, 중국인 커플의 차와 오토바이가 여러 차례 병원을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의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 사건을 담당한 캄보디아 경찰은 "시체에 고문과 같은 외상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사망 원인은 질식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병원은 약물의 부작용을 의심했습니다. 약물 검사는 음성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시 피해자는 상의를 입지 않은 채로 그녀의 속옷을 거꾸로 입은 상태였기 때문에 성적 공격을 의심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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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문가는 피해자가 외국인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커플이 버림을 선택한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습니다. 왜냐하면 버렸을 경우 발각될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현지 간호사 "서세원 사망 다시 프로포폴 투약 가능성 커.."

MBC
MBC

서세원씨의 사망 당시 해외 병원에서 프로포폴 투여가 있었다는 현지 간호사의 증언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8일에 방영된 MBC '실화 탐사대'는 서원씨의 사망 사건을 다루었습니다.

병원에 공동 투자한 서세원씨와 파트너인 김씨는 그가 사망하기 2시간 전에 만났습니다. 제작 스태프가 프로포폴에 대해 언급하자 김씨는 흥분하여 "프로포폴 자체는 없다"며 단호하게 프로포폴의 존재를 부인했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사탕을 달라고 했으니까 사탕 한 개를 줬고, 배고파서 김치찌개를 만들어 같이 먹었다"고 밝혔으며, 이후 서원씨가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사망 당일 서원씨에게 주사를 투여한 간호사와 연락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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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간호사는 "나트륨이 결합된 비타민 주사를 투여하고, 프로포폴은 별도로 주사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로포폴을 어디서 구했냐는 질문에는 "서세원씨가 가져왔습니다. 이미 뚜껑이 열려 있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현지 약국에서는 어떠한 제한도 없이 프로포폴을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서세원씨에게 얼마나 많은 양의 프로포폴을 주사했는지 물어본 결과, 간호사는 "총 100ml을 주사했습니다. 병 두 병을 주사했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간호사는 프로포폴을 서세원씨에게 투여한 후 즉시 집으로 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성균관대학교 마취통증의학교실 김덕경 교수는 "한 번에 100ml을 받으면 반드시 사망합니다. 일방적으로 맞으면 당연히 죽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캄보디아 1분기 외국인 방문객 129만명 기록하여..

아주경제
아주경제

2023년 상반기 동안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291,539명이었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8배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1,877,853명)의 수준에서는 약 30% 낮았습니다. 

항공을 이용해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481,582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5.5배 증가하며 전체의 약 40%를 차지했습니다. 공항별로는 프놈펜은 4.5배인 33만 9291명, 시엠레아프는 13.3배인 13만 8046명, 시아누크빌은 2.4배인 4245명 증가했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코로나로 인한 사회경제적 리스크,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현재 외국인 관광객 수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작년 외국인 방문객 수는 2,277,000명으로, 전년 대비 11.6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2019년 최고기록(6,611,000명)과는 약 70% 이하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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