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과 백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이 화려하게 수를 놓는 시흥 연꽃테마파크는 여름이면 만발한 연꽃 장관으로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연꽃은 해가 뜨면 꽃망울을 열고, 저녁이면 봉우리를 닫는 신비한 꽃이다.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 담장 너머 2만 6000여평에 조성돼 있는 연꽃테마파크는 연 20여 종, 수련 80여 종이 재배되고 있다. 홍련과 백련 외에 열대수련이 피어 있고, 수생식물인 물양귀비, 파피루스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달부터 8월까지 연꽃의 화려함을 감상하려면 연꽃테마파크를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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