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아이돌 역할”…오징어게임 시즌2 탑 최승현 캐스팅 논란에 배역까지 공개됐다

“은퇴한 아이돌 역할”…오징어게임 시즌2 탑 최승현 캐스팅 논란에 배역까지 공개됐다

이슈맥스 2023-07-09 01:53:25 신고

3줄요약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탑(최승현) 출연 논란

전세계 넷플릭스 시청자들의 기대를 듬뿍 받고 있는 ‘오징어게임 시즌2‘에 빅뱅 출신 가수 탑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뒤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탑은 연예계 활동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오징어게임 시즌2 탑 출연 논란

빅뱅 탑이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하면서 2014년 영화 타짜 신의손 이후 약 9년 만에 복귀작이 됐다.

하지만 오징어게임 시즌2를 기다리는 팬들은 꼭 빅뱅 탑을 섭외했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심지어 탑은 2019년 자신의 인스타에 한 누리꾼은 “복귀하지 말고 자숙해라”라는 댓글을 남기자 “네.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라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에 평소 빅뱅 탑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온 배우 이정재가 그의 재기를 돕기 위해 발판을 마련해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정재 인맥 캐스팅 논란

오징어게임 시즌2 탑 출연 소식은 많은 누리꾼들에게 아이러니함을 남겼다. 더 좋은 배우들도 많은데 왜 하필 탑이었는지 의문이다.

이에 인맥 캐스팅 논란에 휩싸인 이정재 측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작품 캐스팅은 감독님과 제작사 권한이다”라며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하기 위해 많은 배우들이 노력하고 있다. 오디션을 통해 결정된다는 점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측도 “출연 배우 캐스팅은 감독과 작가, 제작사 등 창작자가 창작 의도에 따라 결정을 내리고 있다. 넷플릭스 또한 이를 존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진 캐스팅 배역

지난 2021년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1에는 배우 이정재, 이병헌, 공유,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김주령 등이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징어게임은 공개 약 한 달 만에 전 세계 1억 1100만 가구가 시청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한 작품이 됐다.

기대를 모았던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진은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원지안, 노재원, 탑(최승현) 등이 캐스팅된 상태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탑은 극중 과거 가수로 활동하다 은퇴한 아이돌로 등장하며, 랩과 춤을 출 수 있는 배우를 찾던 중 황동혁 감독이 직접 캐스팅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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