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이영자 어깨 감싸며 '심쿵 백허그'…스윗남 모먼트 발산 (전참시)[종합]

조인성, 이영자 어깨 감싸며 '심쿵 백허그'…스윗남 모먼트 발산 (전참시)[종합]

엑스포츠뉴스 2023-07-09 00:41:12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조인성이 '스윗남' 모먼트를 발산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염정아,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 등 영화 '밀수' 팀이 먹교수 이영자의 화로회에 초대되어 촬영 비하인드 토크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는 땡초 짜글이 레시피로 요리를 준비했다. 마무리로 참기름만 살짝 뿌려주려던 그때 잘되지 않는 듯 머뭇거리자 조인성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조인성은 마치 백허그를 하듯 이영자의 뒤에서 어깨를 감싸며 그녀를 도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또 이영자가 민망할까봐 마지막에 "팔 좀 뺴겠다"라며 장난으로 마무리하는 센스도 더해 감탄을 샀다.



그런가 하면 이날 최근 식혜 만들기에 빠졌다고 밝힌 염정아는 '밀수' 팀 동료들에게 이를 선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염정아의 식혜를 맛본 조인성과 고민시는 극찬을 했다. 김종수는 "염정아 씨가 식혜 장인이다"라며 "후배들에게 다 만들어서 돌리더라"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염정아는 "다들 맛있다고 하니까 나도 모르게 만드는 것"이라며 기뻐했다. 고민시는 "제가 외부 촬영 때 다 마실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후 '전참시' 스튜디오에도 염정아의 깜짝 식혜 선물이 도착했고 염정아는 직접 적은 편지와 함께 전달하며 '식혜 만드는 염정아 드림'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들 식혜의 매력에 푹 빠진 가운데 쌀알만 계속해서 남기며 식혜를 리필하는 등 전현무가 식혜를 폭풍 흡입하자 패널들은 "식친놈"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염정아는 조인성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조인성이) 너무 젠틀하다. 현장에서 막내까지 사람을 다 챙긴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는 촬영날) 제 생일이었는데 아침에 촬영도 없는데 나타났다. 심지어 생일이 저랑 같다. 자기 생일인데 저를 축하해 주러 왔다"고 덧붙여 감탄을 불러왔다.

이에 조인성은 머쓱하다는 듯 "(염정아가) 지금도 맛있는 거 많이 사주신다. 식혜도 보내주시고"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