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국내 구조조정 이슈 및 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일본 중소기업 사업재생제도를 분석해 국내 한계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 및 부동산 PF 사업장의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는데, 1부에서는 ‘기업구조조정 현황 및 이슈사례’를 주제로, COVID-19 이후 구조조정 시장 현황, 회생사건 및 한계기업 추이, 구조조정 관련 세액공제 이슈 등의 내용이 주를 이뤘다.
또 ‘일본 중소기업 사업재생제도’를 주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2부에서는 ‘부동산 시장에서 PF의 메커니즘’을 주제로 PF의 주요특징, 부동산 시장에서의 시사점, 최근 이슈 등에 관한 내용과 ‘PF 사업장 정상화’추진 방안, ‘펀드를 활용한 PF 투자사례‘에 관한 내용이 테이블에 올랐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부동산 PF 부실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여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부실 및 부실우려 PF 사업장 대상 사업·재무구조 개편을 통해 사업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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