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주승 기진맥진 “하루 12시간 연습” ...기안84 “코쿤보다 말라 보여”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우 이주승이 연극 공연을 앞둔 바쁜 나날을 공개했다.

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2회에서는 최재림의 ‘무지개 라이브’, 이주승의 ‘대학로로 아무튼 출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주승이 피곤한 얼굴로 기상했다. 그는 요즘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며 연극 연습을 하루 12시간씩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주승은 “중간중간 드라마 촬영이 있는데 포항·통영 쪽”이라며 현재 수면 부족 상태라고 전했다. 샤이니 키도 겸업한 적 있다며 “하루만 빠져도 연습량을 따라갈 수 없더라”라며 고충을 이해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주승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전현무가 “오 이주승 배우였어”라고 하자, 기안84가 “축지법 쓰는 사람인 줄만 알았는데”라며 덧붙였다. 이후 이주승은 농구까지 해서 기진맥진했다. 이에 기안84가 “코쿤보다 말라 보여”라고 걱정했다. 코드 쿤스트도 이주승을 보며 “살 좀 쪄야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김광규-골든차일드 이장준의 ‘푸바오&러바오 영접’, 박나래의 ‘물풀 가리지 않는 여자’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