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우 정우성이 영화 감독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별 다른 말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보호자' 촬영장에서 찍은 정우성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정우성은 진지한 표정으로 디렉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뭘 해도 잘 생겼다", "연출에 몰두하고 있으나 멋진 외모 때문인지 광고나 화보 촬영 느낌이다", "늘 진정성 있는 모습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은 절친인 배우 이정재에 이어 영화 감독에도 전했다. 그의 첫 장편 영화 '보호자'는 8월 15일 관객들을 만난다. 폭력 조직원으로 일하다가 10년간 수감됐던 수혁이 출소 후 딸의 존재를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정우성은 연출과 함께 주인공 수혁을 연기했다. 정우성 외에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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