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전날 밤 아동학대치사와 사체유기 혐의로 여아의 친모 3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A씨는 광주 광산구 소재의 주거지에서 숨진 자녀를 쓰레기봉투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3시간 가량 외출 후 귀가해보니 생후 6일된 딸이 겉싸개 모자에 얼굴이 덮여 사망해 있었다고 진술했다. 사망 다음날 새벽 A씨는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사체를 넣어 쓰레기수거함에 유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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