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제일 잘사는 도시 모습은 어떨까..?

북한에서 제일 잘사는 도시 모습은 어떨까..?

투데이플로우 2023-07-07 09:50:00 신고

3줄요약
서울&,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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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뮤니티에 '진짜 어제 뜬 2023년 북한 풍경 ㄷㄷ'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현재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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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을 보면 '북한 혜산시의 풍경'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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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혜산시는 남한의 서울 같은 곳이다. 즉, 북한내에서 잘 사는 도시에 속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진을 자세히 보면 드넓은 논과 황무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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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커뮤니티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으로는 "이게 잘 사는 거 맞아?", "우리나라 1900년 대 초반을 보는 것 같다", "북한은 북한이다..", "아직도 개 가죽으로 옷을 입는다고? 말도 안 돼" 등의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북한 김일성 수석 사망 29주기.. 

BBC
BBC

북한은 평양의 주요 건설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려는 열망을 갖고 있어서 6일에 평양 서포구의 새로운 거리 공사 현장에 대한 폭넓은 보도를 실시했다.

조선로동당 공식신문인 노동신문은 6일에 '위대한 김정은 시대의 청년들의 공적의 무대인 서포구 새로운 거리 공사 현장'이라는 특별한 제목으로 앞면에 여러 기사를 게재했다.

신문은 23층 높이의 고층 주택을 포함한 프레임 구조 공사가 4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청년들에 의한 신속한 공사 속도를 광고했지만, 프로젝트를 제때에 완료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면에서는 김일성 주석님의 사망 29주기를 앞두고 그의 업적을 강조하는 행사와 기사들의 소식이 전해졌다. 신문은 김일성 주석님께서 인민들 사이에 독립 의식을 심어주셨으며, 나라를 해방시키기 위해 선도하셨다고 강조했다.

별도로 김일성 주석님의 사망 29주기에는 전날 중앙청소년단에서 덕담을 나누는 청년 학생들의 모임이 개최되었다고 보도되었다.

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8차 중앙위원회 8차 총회 결정을 실행하기 위한 확대 내각 전체회의가 개최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자로서 활동한 국가계획위원회 부총리 박정근은 농업부문의 전반기 곡물 생산 계획을 달성하고 화성구의 1단계 주거지 건설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의 후반부에는 각 단계의 농행 지도 기관들이 농지의 경영과 통제를 통합해야 한다고 언급되었다.

BBC
BBC

3면에서는 '이전 세대의 당원들은 이렇게 살고 싸웠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공개되어, 과거 당원들이 당의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맨 아래에는 최근에 회의로 열린 조선농업인민동맹(농민연맹) 중앙위원회 9차 7차 총회 확대회의에 대한 소식이 보도되었다.

4면에는 '하나를 위해 모두를 위해!'라는 제목으로 주민들의 좋은 이야기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맨 아래에는 '격리 방역을 위한 품질과 책임'이라는 제목으로 경성온천요양원과 황해도 봉산군 등이 소개되었다.

별도로, 장악도의 청년들이 험준한 지형으로의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전날 청소년 거리에 위치한 배드민턴 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배드민턴의 날' 기념 행사의 소식이 전해졌다.

5면에서는 황해도 재령군 삼지강농장에서 벼를 잘 심은 주민들이 소개되었다. 맨 아래에서는 각 지역의 소규모 발전소 운영 상황을 비교하면서 현지 노동자들의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되었다.

6면에서는 성과를 내고 있는 룡성기계공장에 위로의 편지들이 쏟아진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어 '창의력을 가지고 (창조성을 가지고)'라며 '정신과 도덕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자'라고 강조되었다.

맨 아래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단체와 인물들이 6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반미공동투쟁월간지'를 중심으로 성명과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25 전쟁은 남침이다..?" 드디어 진실에 눈을 뜨는 북한 사람들..

중앙일보
중앙일보

북한 주민들은 태어나서 묘지에 이르기까지 김가족의 역사와 왜곡된 한국 역사를 배워야 하는 강요를 받고 있다.

김일성은 일본 점령에 대항하는 운동을 과장하여 전국영웅이 되었다는 거짓과 한국 전쟁에서 승리에 이르게 한 전략 전술가이자 지도자로 만들었다는 거짓 덕분에 현재까지 김일성이 되었다.

북한은 한국 전쟁이 미제 군주들과 깨끗한 공화국을 파괴하려는 남조선의 괴당들 사이의 침략전쟁이었고, 김일성의 탁월한 지도력 아래서 승리한 전쟁이라고 주장한다. 이로써 북한 주민들 사이에는 반미와 반한 감정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 왜곡된 선전 홍보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세대의 계승을 연장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었다.

그러나 북한의 불침투 가능한 선전 홍보와 통제에도 불구하고, 한국 전쟁이 미국의 북한 침공이 아니라 김일성이 남한을 침공한 것이라는 인식이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안전 당국에서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한겨례
한겨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인터넷 매체인 '자유조선'은 북한 국가안전부가 6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반미공동투쟁월간지'라는 이름으로 조국해방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반동적 이념을 근절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조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유조선'은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1990년대에 시작된 한류 열풍 때문에 한국 전쟁에 대한 역사적 진실이 북한에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전해졌다. 특히 전쟁을 다룬 한국 영화들이 많이 소개되고 유통되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

'태극기북한 전쟁을 일으킨 주체가 북한이라는 사실은 대다수의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에 도착했을 때 가장 큰 놀라움이었다. 진실을 직시하는 순간, 그들은 속았다는 분노에 떨면서도 격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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