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쏘가리·뱀장어 치어 방류<제공=거창군> |
군은 이번 치어 방류로 불안정한 내수면 생태계 균형을 맞춰주고 토속 어족자원을 풍족하게 만들어 위천천 생태계를 다양하고 안정되게 유지·발전시켜 청정 관광지 이미지 제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풍부한 내수면 자원 보존·관리를 위해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토종어종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주민들께서도 방류된 토종어류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읍은 치어의 정상적인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방류수역에 어구 제한, 포획 금지 기간 등을 설정해 불법어업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