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오는 11일 오후 2시 엘타워에서 '5G 28㎓ 신규사업자 주파수 할당계획안'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난 1월31일 과기정통부는 통신시장의 독과점 구조를 개선하고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5G 28㎓ 신규사업자 진입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28㎓ 대역 할당을 추진하기로 했다.
6일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의 정책기조 아래 신규사업자에게 주파수 할당이 과도한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주파수 할당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공개 토론회는 할당방식, 할당대가 및 조건 등 구체적인 주파수 할당계획안에 대해 관계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개최한다.
김지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전파이동통신미래전략센터장의 '이동통신 시장 및 주파수 현황' 발제를 시작으로, 하준홍 과기정통부 주파수정책과장이 5G 28㎓ 신규사업자 주파수 할당계획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질 자유 토론에서는 학계‧연구계‧소비자단체 등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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